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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에 이영렬, 법무부 차관에 이창재 승진발령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5-12-21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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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대구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21일 이영렬 대구지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는 등 김수남 검찰총장이 취임한 이후 첫 고위직 인사를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영렬, 법무부 차관에 이창재 승진발령  
▲ 이영렬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구경북 출신이 아닌 인물로는 4년 만에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이 지검장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수사와 기획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았다.

이 지검장은 1998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한반도에너지 개발기구(KEDO)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이 지검장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내는 등 검찰 밖에서도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지검장은 원칙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대구지검장을 맡은 동안 조희팔 측근 수사와 성서여대생 사망사건 등 전국적으로 관심이 큰 사건을 맡아 무난하게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사에서 이창재 서울북부지검장이 법무부 차관으로 승진하는 등 6명이 고검장 급으로 승진했다.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된 것을 비롯하여 11명이 검사장 급으로 승진했다.

박정식 울산지검장이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이동하는 등 모두 26명은 자리를 옮겼다.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정점식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됐다.

법무부는 “검찰 주요 업무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내년 총선 관리 및 불법집단행동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법무부 안 국장과 대검 정 부장을 유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법무부 인사 명단이다.

◆ 법무부
차관 △이창재
기획조정실장 △권익환
범죄예방정책국장 △이상호
법무실장 △김호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진경준

◆ 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서울고검장 △박성재
대전고검장 △김강욱
대구고검장 △윤갑근
부산고검장 △문무일
광주고검장 △오세인
서울고검 차장검사 △차경환
대구고검 차장검사 △김우현
부산고검 차장검사 △최윤수
광주고검 차장검사 △양부남

◆ 대검찰청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영대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주현
기획조정부장 △윤웅걸
반부패부장 △박정식
형사부장 △박균택
강력부장 △박민표
공판송무부장 △김해수

◆ 지방 검찰청
춘천지검장 △최종원
청주지검장 △송인택
전주지검장 △장호중
제주지검장 △이석환
서울동부지검장 △봉욱
서울남부지검장 △김진모
서울북부지검장 △김오수
서울서부지검장 △공상훈
의정부지검장 △조희진
인천지검장 △이금로
수원지검장 △신유철
대전지검장 △안상돈
대구지검장 △전현준
부산지검장 △황철규
울산지검장 △한찬식
창원지검장 △유상범
광주지검장 △김회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노승권

◆ 법무연수원
법무연수원장 △김희관
기획부장 △이명재

◆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은석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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