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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스니커즈 원조 '케즈'의 국내판권 확보해 판매 시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1-06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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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케즈 브랜드의 한국 판권을 확보했다.

케즈는 1916년 미국에서 탄생한 첫 스니커즈 브랜드다.
휠라코리아, 스니커즈 원조 '케즈'의 국내판권 확보해 판매 시작
▲ 휠라코리아(위)와 케즈 로고.

휠라코리아는 스니커즈 원조로 알려진 미국 브랜드 케즈(Keds) 순천점을 6일 개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1월 중에 청주 성안길, 전주, 여수, 대전 패션아일랜드점을 열기로 했다.

2월에는 홍대 엑시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의정부점, 하남점 등 수도권 주요 상권에 케즈 매장을 연다.

10~2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도 펼친다.

휠라코리아는 케즈의 브랜드 모델로 젊은 소비자층에 영향력이 있는 배우 김새론을 영입해 화보를 공개하고 소통 콘텐츠도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전통 있는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만족하실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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