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6일 전날보다 4.93%(550원) 하락한 1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위아 주가는 4.04%(2900원) 내린 6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3.10%(6500원)와 2.88%(5500원) 하락한 20만3천 원과 1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2.64%)과 현대모비스(-2.58%), 기아차(-2.35%) 주가도 2% 이상 빠졌다.
현대오토에버(-0.73%)와 현대건설(-0.62%) 주가도 소폭 내리면서 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로템, 이노션 주가는 상승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2.79%(350원) 오른 1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 주가는 1.15%(250원) 오른 2만1900원, 이노션 주가는 0.16%(100원) 높아진 6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