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만 원대를 유지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03%(1700원) 떨어진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2%(600원) 하락한 8만3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8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지만 반짝 상승에 그치고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0.93%(700원) 떨어진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7만5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쓴 뒤 하락반전해 내내 약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38%(500원) 오른 13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3만 원대 종가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53%(2천 원) 오른 13만2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3만7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