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12월 미국 판매 늘어, 작년 전체 판매 줄었지만 선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06 12:0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2월 미국 판매량에서 증가를 보였다.

6일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과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20년 12월 미국에서 모두 12만3210대의 완성차를 팔았다. 2019년 12월보다 4.3% 늘었다.
 
현대차 기아차 12월 미국 판매 늘어, 작년 전체 판매 줄었지만 선방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합쳐 6만9446대를 판매했다.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기아차는 5만3764대를 팔았다. 2019년 12월보다 4.9% 늘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122만481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2019년보다 7.6%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미국시장 전체 감소폭인 15%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폭을 방어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 미국에서 각각 63만8711대와 58만6105대를 팔았다. 2019년보다 각각 10%, 4.8% 감소했다.

현대차 가운데 준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투싼이 12만365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싼타페와 엘란트라(아반떼)도 1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기아차 가운데는 포르테(K3)가 8만4997대로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대형SUV 텔루라이드는 2020년 기아차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었다. 텔루라이드는 2020년 미국에서 7만5129대가 팔렸다. 2019년보다 28.2%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딜러들의 노력과 현대차의 빠른 조치, 업계 최고의 상품 라인업 등에 힘입어 2020년 도전적 한 해를 견디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빌 페퍼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기아차는 2020년 코로나19 속에서도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출시할 5개의 신차를 포함해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