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O&M 사장에 김정수 취임, 광양제철소 부소장 지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06 11:3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 자회사인 포스코O&M 사장에 김정수 전 광양제철소 부소장 전무가 취임했다.

포스코O&M은 종합부동산서비스부터 환경설비와 인프라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포스코그룹의 O&M 전문기업이다. 
 
포스코O&M 사장에 김정수 취임, 광양제철소 부소장 지내
▲ 김정수 포스코O&M 사장.

포스코O&M은 포스코 마케팅실장과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지낸 김정수 사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수 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행복한 직장을 실현하겠다"며 "또 창의적으로 일하며 조직·세대간 자유롭게 소통과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포스코 마케팅실장과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지낸 O&M(유지관리, Operation&Maintenance) 전문가로 평가된다.

포스코O&M에 따르면 김 사장은 3월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포스코O&M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15~50만원 차등지원으로 '선회', 기본소득 '이념'보다 '타협' 택했다 
[JM노믹스와 재계] LG·롯데 석유화학 부진에 그룹 흔들릴 판, 새 정부 구조조정 속..
이재명 정부도 추진하는 '소버린 AI' 대세로 떠올라, 엔비디아 새 전성기 연다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캄보디아②] KB프라삭 김현래 부대표 "지점만 200여 곳, 현..
삼성전자 당분간 중국용·범용 D램으로 버틴다, 전영현 연말 HBM4 엔비디아 인증으로 ..
[JM노믹스와 재계] SK 최태원 AI·반도체 '질적 성장' 이재명 지원에 탄력, 해킹..
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고려대 '미래의학관' 개관,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SK지오센트릭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리밸런싱 불확실성까지, 최안섭 스페셜티 증산이 돌파구
[현장] KGM "2030년까지 신차 7종 출시, 내년 하반기 중 체리차 공동 개발 신..
KCC글라스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정몽익 인도네시아 공장 안정화가 돌파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