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7일 재개,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줄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06 11:1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지난해 연말에 중단했던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신용대출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7일부터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7일 재개,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줄여
▲ 우리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판매를 7일부터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용대출 최대 한도와 우대금리 수준은 판매 중단 이전과 동일하게 각각 1억 원, 최대 0.4%포인트로 유지된다.

다만 마이너스통장(통장식 상환대출)의 최대 대출한도는 기존 1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낮아진다. 

우리은행은 2020년 11월 말 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를 2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했는데 한 달여 만에 다시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에 우선적으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줄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⑥] 베트남 캐피탈시장도 본격 성장 준비 중, 국내 ..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⑤] 베트남 한국투자증권 신현재 "높은 자본시장 성장..
5대 제약사 올해 실적 '신약'과 '수출'로 선방, 유한양행 4분기 행보에 쏠리는 눈
정부 올해 청정수소발전 입찰 돌연 연기, 김동관표 한화그룹 수소 사업 차질 빚나
이마트·다이소 찾는 발걸음 늘어난다, "구매는 온라인" 흐름 막기는 희망사항
이재명 정부 물가관리 사활, '슈링크플레이션' 철퇴로 체감물가 잡는다
[현장] '국민평형 26억' 더샵 분당티에르원, 희귀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청약 넣어볼까
PI첨단소재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 매출 주춤, 송금수 고부가 비중 확대 박차
정의선 'GV60 마그마'로 럭셔리 전기차 진짜 승부, 포르쉐 타이칸 잡고 왕좌 오를까
'택지 매각 중단' 개혁 앞둔 LH, 차기 사장에 김세용·이헌욱·김헌동 물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