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해 사상 최초로 3000선을 넘었다.
6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29포인트(1.18%) 오른 3025.86을 나타내고 있다.
▲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해 사상 최초로 3000선을 넘겼다. <연합뉴스> |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33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725억 원, 기관투자자는 66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한미사이언스(17.14%), 일성건설(16.10%), 삼성제약(15.58%)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4.21%), LG화학(0.90%), 네이버(1.20%), 셀트리온(0.42%), 삼성SDI(1.31%), 현대차(0.48%), 카카오(2.16%) 등 대부분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만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44포인트(0.25%) 상승한 988.20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64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76억 원, 기관투자자는 2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피플바이오(15.08%), 쌍용정보통신(13.84%), 흥구석유(12.7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ENM(3.18%) 주가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18%), 에이치엘비(-7.57%), 씨젠(-0.16%), 알테오젠(-0.89%), 에코프로비엠(-0.59%), SK머티리얼즈(-0.43%), 카카오게임즈(-0.54%), 펄어비스(-0.71%) 등 대부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