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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대표에 서장원 내정, 이해선과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1-05 1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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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이해선 서장원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전환된다.

코웨이는 서장원 부사장이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대표에 서장원 내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4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선</a>과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 서장원 코웨이 각자대표이사 내정자.

코웨이는 2월 이사회를 열고 서장원 각자대표이사 내정자를 정식 선임한다.

서 내정자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 경영 수행능력에 더해 미래전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장원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했다”며 “이를 통해 코웨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환경 변수 극복, 넷마블과 시너지 고도화, 글로벌 코웨이 도약 기틀 마련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웨이는 12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여성리더 등 3개 영역에서 인재 중심의 발탁이 이뤄졌다. 글로벌에서는 2명, 연구개발에서 4명, 여성리더에서 3명이 승진 또는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다음은 코웨이의 임원인사 내용이다.

전무 △박재영 Global법인사업부문장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장
상무 △김순태 경영관리실장 △심병희 마케팅실장 △최기룡 말레이시아 법인장
상무보 △김영진 IT서비스기획실장 △나지혜 홈케어사업부문장 △노흥식 4사업부문장 △백주현 개발2실장 △오주철 생산기술연구실장 △정영호 재경실장 △최인두 전문연구위원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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