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매출증가 가능, 노후승강기 교체수요 늘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05 11:3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가 노후 승강기의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2019년 3월 강화된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노후 승강기의 교체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리모델링시장 성장에 따라 2021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매출증가 가능, 노후승강기 교체수요 늘어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2019년 3월28일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설치 이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정밀안전검사 적용대상이 된다.

이런 승강기는 3년 주기로 안전검사를 실시해 불합격시 운행이 정지된다.

이에 따라 15년이 넘은 승강기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설치한 뒤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는 국내 24만 대로 전체 승강기의 33.9% 규모로 파악됐다. 또 1기 신도시부터 시작되는 노후 승강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는 리모델링시장 점유율 50% 내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신규 승강기 설치 수요감소를 리모델링 수요가 메우고 있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20억 원을 거둬 2019년보다 4.3%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올해 리모델링시장 성장과 함께 매출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04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