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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신년사에서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금융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31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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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021년에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보만리(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행복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68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환</a>, 주택금융공사 신년사에서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금융 확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그는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 및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원, 고령층을 위한 신탁방식 주택연금 등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

정책모기지 비대면 심사의 대상과 범위를 늘리고 금융기관과 협의해 전세자금보증의 비대면 취급을 확대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이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는 디지털시대로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며 “기존의 정책금융 공급 매커니즘의 비대면서비스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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