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소비자 보호 양호등급 받아, 임성훈 "소비자 보호 앞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2-31 15:4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소비자 보호 성과를 인정받았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소비자 보호 양호등급 받아, 임성훈 "소비자 보호 앞장"
▲ DGB대구은행 전경. < DGB대구은행 >

이번 실태평가는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71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행권에서는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3개 은행이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받았다.

DGB대구은행은 총 10개의 평가 항목 가운데 계량평가 5개 부문에서 우수등급 1개와 양호등급 4개를 받았다.

비계량평가 5개 부문에서는 양호 3개와 보통 2개를 받았다.

DGB대구은행은 소비자 보호체계와 조직, 제도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소비자 보호 경영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금융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실시한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고객의 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은행 내 소비자 보호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각종 소비자 보호제도를 개선하고 사전협의제를 실질으로적 운영했으며 금융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의 은행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든 영업점에 전담창구인 '행복나눔 동행' 창구를 설치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고객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점을 불만스럽게 여기는지 알아내고 문제점들을 즉각 개선해 소비자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은행,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