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애플, 4인치 아이폰6C로 중저가시장에서도 지배력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2-18 15:3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내년 초에 내놓을 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6C’으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수요를 끌어들이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입지도 넓힐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8일 “애플은 지난해 화면을 키운 아이폰6 출시로 기존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거 끌어왔다”며 “비슷한 일이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 4인치 아이폰6C로 중저가시장에서도 지배력 확대  
▲ 애플의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5C'.
포브스는 애플이 내년 초 화면을 4인치로 줄이고 가격을 낮춰 출시하는 ‘아이폰6C’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폰6C는 애플의 브랜드가치와 소프트웨어, 앱 등 서비스에서의 장점을 살려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애플은 아이폰6C에 금속 외관과 높은 성능의 부품 등을 적용하는 고급화 전략을 쓸 것”이라며 “이전에 출시된 저가형 모델 ‘아이폰5C’와는 다른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이 이전에 출시한 아이폰5C는 플라스틱 재질 외관과 낮은 성능을 갖춰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만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포브스는 애플이 아이폰6C 출시로 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아이폰 판매량에 대한 의구심을 씻어낼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아이폰6C는 4인치 화면의 아이폰을 구매하기 원하는 기존 애플 사용자들의 교체수요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판매중인 4인치의 아이폰5S는 출시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올해 15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꾸준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포브스는 “애플은 아이폰6 시리즈에서 화면을 키우는 승부수를 던져 성공했다”며 “아이폰6C라는 새로운 승부수로 또다시 도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