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기술보증기금 내년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정윤모 "디지털 전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30 11:1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술보증기금이 내년부터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2021년 1월4일부터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면 중심의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서명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내년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1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윤모</a> "디지털 전환"
▲ 기술보증기금 로고.

기술보증기금은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통합채널을 통한 약정 무인화 △전자서고·전자서류철 구현을 통한 종이문서 제로화 △간편 서류제출 및 자체 스크래핑을 통한 서류수집 자동화 △블록체인, 상품추천 챗봇, 업무자동화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2021년부터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IO)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담조직도 확대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매칭 △24시간 고객 응대 챗봇 △데스크톱 가상화(VAI) 기반 스마트워크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한 디지털 전문가 육성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기술보증기금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비대면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철저하게 대비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경제로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금산분리' 원하는 것 아냐, 대규모 투자 감당할 새 제도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