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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대한유화에 나프타 8500억어치 공급하는 계약 맺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2-29 1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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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대한유화에 8500억 규모의 나프타를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28일 대한유화와 나프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쓰오일, 대한유화에 나프타 8500억어치 공급하는 계약 맺어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나프타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화학사업의 원재료로 쓰인다.

대한유화는 나프타 분해설비(NCC)에 나프타를 투입해 에틸렌 등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1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이 기간 에쓰오일은 대한유화에 모두 8500억 원어치 나프타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의 추정 공급물량과 2020년 11월 평균 환율 및 2021년 나프타의 글로벌 예상가격을 기초로 산정됐다.

실제 판매가격이나 판매물량 및 환율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바뀔 수 있다고 에쓰오일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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