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원전 중대사고 대응설비 설계용역 600억 규모 따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29 17:1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력발전소에 중대사고를 대비하는 설비를 설치한다.

한전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중대사고관리전략 이행을 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계통연계 상세설계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는 600억 원 규모다.
 
한전기술, 원전 중대사고 대응설비 설계용역 600억 규모 따내
▲ 한국전력기술 로고.

다중방어 대응설비 계통연계 상세설계 용역은 원자력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해 방어 설비를 설치하는 용역을 말한다.

한전기술은 4년 동안 해당 설비의 효율적 현장 배치, 계통설계 등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사고관리능력 평가, 사고관리전략 수립 등 관련 기술력을 확보해 극한재해 사고관리 분야에 관한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4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본비율 개선 목적
네이버 이해진 최수연과 엔비디아 젠슨 황 대만서 만나, '소버린 AI' 협력 논의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시중은행장 만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참여 요청
비트코인 시세 1억5360만 원대 강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에 상승세 지속
'시총 3천조'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 가속화, 한국에서도 현물 ETF 나올까
중국 CATL 지난해 하반기 정부 보조금 수십억 위안 추정, "2023년보다 증가"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259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81.3원
이재명 제주 유세, "이번 대선은 세 번째 4·3 청산 과정"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인기 폭락에 '화들짝', 이용자 무시 고자세 '선 넘었다' 비난
외신 "프랑스 EU에 '한수원 체코 원전사업 조사' 압박, 1년 반 지연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