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 위한 비대면 보증서비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2-29 17: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신용보즘기금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 및 대출서비스를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29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이지원 보증’ 및 ‘비대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 위한 비대면 보증서비스
▲ DGB대구은행은 29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이지원 보증’ 및 ‘비대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서비스를 연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

이번 비대면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M뱅크’와 ‘IM뱅크(기업)’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할 수 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은 IM뱅크에 접속하여 완전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이지원 보증대출은 IM뱅크(기업)에서 대출 및 보증신청을 한 뒤 최종 보증약정 및 대출약정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한다.

DGB대구은행은 5억 원을 특별출연해 보증료 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최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29일부터 IM뱅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억 원 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비대면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상품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