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29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5.62%(7천 원)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역대 첫 13만 원대를 보였다.
거래량은 739만7444주로 전날과 비교해 1400만 주가량 줄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05%(550원) 오른 1만8600원에, LG상사 주가는 1.66%(400원) 높아진 2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66%(3천 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상승해 각각 18만3500원과 387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유플러스 주가는 2.50%(300원) 내린 1만1700원에, LG 주가는 1.83%(1600원) 하락한 8만6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16%(1만9천 원) 밀린 161만9천 원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39%(300원) 내린 7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12%(1천 원) 낮아진 81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