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재난관리 우수기업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 수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29 11:0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재난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9일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재난관리 우수기업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 수상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LG유플러스는 화재 등 15개 재난유형별 위기대응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도록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로봇을 활용한 업무자동화(RPA) 기술로 도로굴착공사 정보를 미리 파악해 지중화된 선로의 장애에 대응했다.

코로나19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보고 대응체계도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재난관리담당자 163명을 대상으로 6회의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관부서들이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연 2회 전사 재난훈련도 실시했다.

기업재난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지닌 직원들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LG유플러스가 언제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돼있다는 점을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전사 재난관리 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