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비대면거래에 여권으로 본인 확인받는 서비스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28 15:5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여권으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BNK부산은행은 28일부터 모바일뱅킹 등에서 ‘여권 진위 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비대면거래에 여권으로 본인 확인받는 서비스 내놔
▲ BNK부산은행은 28일부터 모바일뱅킹 등에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 >

신분증 진위 확인은 고객이 금융사에 제시한 신분증과 발급기관에 등록된 정보를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으로만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었다.

비대면 채널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여권을 제시하면 금융결제원, 외교부와 구축한 전용시스템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여권 진위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8월 현대차 세계 판매량 0.5% 증가, 기아는 3.4% 줄어
금감원장 이찬진 '언행'에 긴장하는 보험업계, '상품설명 TF' 구축 이어 "보험 본질..
유안타 "클래시스 글로벌 확산·신제품 모멘텀, 고수익 구조 재평가 구간"
'LG가 맏사위' 윤관, 123억 종합소득세 불복 2심 10월 첫 변론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14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3.7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