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이넥스, 부산시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 증설투자 양해각서 맺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2-28 12:2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넥스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바이넥스는 28일 부산시와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사장.
▲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사장.

바이넥스는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본사 증설에 44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연면적 4995㎡)보다 3배 이상 큰 1만3898㎡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짓는다.

내년 1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증설이 완료되면 합성의약품 생산능력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보관 및 출하능력은 3배로 늘어 안정적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한다.

바이넥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합성의약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다.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 합성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