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프리카TV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5-12-17 19: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개인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TV가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는 내년에도 스포츠 분야의 호재와 새로운 콘텐츠 도입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갑호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17일 아프리카TV가 올해 매출 640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14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 늘어나는 것이다.

  아프리카TV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
3분기 아프리카 TV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지난해 3분기보다 30% 상승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1월 AFC 아시안컵 축구를 인터넷으로 독점 생중계해 하루 모바일 방문자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아프리카TV는 걸그룹 등 유명 연예인들이 시청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MBC가 제작한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아프리카TV와 동일한 방송 시스템을 지상파에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올해 2월 방영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아프리카TV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인기 덕분에 아프리카TV의 방송 시스템의 매력을 쉽게 대중들에게 알렸다.

아프리카TV는 올해 실시간 평균 동시방송 수 5천 개, 일 평균방송 수 10만 개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내년 하계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와 홈쇼핑 등 개인방송의 장점을 극대화한 콘텐츠를 활용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는 올해 하반기에 홈쇼핑 채널인 샵프리카를 신설했다.

샵프리카 방송은 기존의 홈쇼핑 방송과 달리 제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샵프리카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방송을 접할 수 있다.

샵프리카는 첫 방송에 참여한 생활뷰티 브랜드 ‘어라운드뷰티’가 완판을 이어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 열릴 하계올림픽과 메이저리그 중계도 아프리카TV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야구 MVP 출신인 박병호 선수가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했고 올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한 기존 메이저리거 류현진, 강정호 선수가 내년 시즌 출장을 목표로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내년 매출 760억 원과 순이익 70억 원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