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내년 1월부터 가상카드번호 발급해 해외 카드정보 유출 예방 가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7 15:3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내년 1월부터 가상카드번호 발급해 해외 카드정보 유출 예방 가능
▲ 가상카드번호 발급절차 안내. <금융감독원>
내년부터 모든 카드회사에서 임시 가상카드번호를 발급해 해외쇼핑몰 등에서 결제할 때 카드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 1월부터 국내 모든 카드회사에서 해외직구용 가상카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드 이용자가 해외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주문해 결제할 때 실제 카드번호 대신 임시로 발급한 가상 카드번호를 입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 일부 카드사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모든 카드사에 적용된다.

금감원은 "그동안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 카드정보가 유출돼 부정사용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며 "가맹점이 해외에 있기 때문에 카드정보 보안 강화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가맹점은 카드번호를 그대로 저장하고 있다가 해킹 등 사고로 유출되는 사례가 있고 카드결제를 이용할 때 대부분 추가 본인확인 절차도 거치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카드사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임시 가상카드번호를 손쉽게 발급해 결제할 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 카드번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가상카드번호는 정해진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유효기간과 결제 한도액은 카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