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임직원, 제3세계 신생아 위한 털모자 300개 만들어 기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24 17:4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세네갈, 말리 등 제3세계 국가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를 만들어 기부했다.

동양생명은 연말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양생명 임직원, 제3세계 신생아 위한 털모자 300개 만들어 기부
▲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FC)들로 구성된 수호천사 봉사단은 털모자 약 300개를 만들었다.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세네갈과 말리 등 제3세계 국가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제3세계 국가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07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양생명은 2013년부터 참여했다.

털모자는 신생아의 체온을 2도 정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 등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올해도 임직원들이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호천사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신생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