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목표주가 높아져, "글로벌 철강가격 올라 영업이익 늘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12-23 07:5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글로벌 철강 가격의 상승으로 포스코의 4분기 및 2021년 실적과 관련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스코 목표주가 높아져, "글로벌 철강가격 올라 영업이익 늘어"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2일 포스코 주가는 26만7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상반기 급락했던 글로벌 철강 가격은 2분기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4분기부터 중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을 기반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 열연 가격은 12월에만 20% 상승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미국 열연 가격 역시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을 반영해 포스코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와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5%, 17% 높였다. 

포스코는 2020년 4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5조3560억 원, 영업이익 88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4.3%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58.6%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주가는 중국 철강 가격에 1~2분기 후행하는 분기 실적보다 중국 철강 가격의 사이클과 궤를 같이하는데 중국 철강업황은 올해 2분기부터 업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며 “포스코 주가는 올해 10월 이후 3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