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샘, 영업력 확대로 4분기도 경영실적 호조

이선화 기자 sunflower@businesspost.co.kr 2015-12-16 17:3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인테리어 가구와 부엌 사업의 영업력 확대로 4분기에도 경영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샘이 4분기에 매출 451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한샘, 영업력 확대로 4분기도 경영실적 호조  
▲ 최양하 한샘 회장.
이 예상치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은 26.3%, 영업이익은 30.4% 증가하는 것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한샘은 인테리어가구 사업에서 대리점의 대형화, 부엌 사업에서 영업력 확대를 통해 4분기 성장을 이끌 것"이라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 인테리어 가구와 부엌 사업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44% 늘어나 한샘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샘은 내년에도 가구 직영점 수를 늘리고 부엌 사업의 영업력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한샘이 내년에 매출 2조250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망치는 올해 한샘이 거둘 실적 예상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2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선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