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광동제약, 인수합병 통한 사업다각화로 성과 거둬

조은진 기자 jej3617@businesspost.co.kr 2015-12-16 16:0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동제약이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초 비제약업체인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했는데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광동제약의 새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동제약, 인수합병 통한 사업다각화로 성과 거둬  
▲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
16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해 매출 6797억 원을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7% 급증한 것이다.

광동제약의 매출 증가에는 코리아이플랫폼 인수가 한몫했다.

광동제약은 2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코리아이플랫폼의 지분 56%(410만6759주)를 407억 원에 인수했다.

코리아이플랫폼은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의 공동구매를 주관하는 것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코리아이플랫폼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해 매출 3448억 원을 냈는데 이 가운데 2504억 원이 광동제약의 연결매출로 반영됐다.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한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에 매출을 의존한다. 제주삼다수 매출은 전체매출에서 3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런데 이 사업은 2017년 판권계약이 끝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판권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2018년부터 제주삼다수 판매와 유통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동제약이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매출감소가 불가피했던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을 지속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