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환경 조성을 국제연합으로부터 인정받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21 10:5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친환경 물류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국제연합(UN)으로부터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18일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웹 세미나: 친환경 책임사례공유’에서 친환경 물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환경 조성을 국제연합으로부터 인정받아
▲ CJ대한통운의 전기화물차 모습. < CJ대한통운 >

이번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웹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주요기업의 기후 대응과 플라스틱·석유소재 저감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J대한통운의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물류사업이 주목해야 할 주요 사례로 꼽혔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1월 택배업계 최초로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하고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모두 4대의 전기화물차를 배치했으며 전기충전소도 함께 설치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수소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택배 간선차량과 수송차량을 수소화물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국제연합과 국제사회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첨단 물류기업으로서 친환경물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