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계열사 비용통제로 내년 이익 회복 가능"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2-21 09:1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자회사 실적이 부진했지만 2021년에는 전사적 비용통제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CJ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계열사 비용통제로 내년 이익 회복 가능"
▲ 김홍기 CJ 대표이사.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1일 CJ 목표주가를 11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8일 CJ 주가는 8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CJ는 순자산가치(NAV)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J제일제당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그 외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2021년 코로나19 영향 감소와 비용통제 등으로 이익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CJ 주요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4.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지만 CJ 연결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6.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호실적으로 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CJCGV는 영업적자 전환, CJ프레시웨어는 영업이익 감소 등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CJ는 2021년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CJ 주요 자회사는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점진적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CJ제일제당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CJCGV의 영업적자 축소 등 모든 계열사의 효율적 비용집행기조로 2019년 수준의 연결 영업이익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CJ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35조9123억 원, 영업이익 1조58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2.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