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요 계열사 실적 좋아 지분법이익 증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21 09:1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LG는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요 계열사 실적 좋아 지분법이익 증가"
▲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1일 LG 목표주가 9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8일 LG 주가는 7만85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LG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2584억 원, 영업이익 2조198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14.7% 늘어나는 것이다.

최 연구원은 “LG화학, LG전자, LG유플러스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LG 지분법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LGCNS 등 비상장 자회사도 LG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연결 자회사 LG이노텍 실적을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3조 원대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LG화학도 3분기에 역대 최대의 분기실적을 냈다. LG유플러스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6%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최 연구원은 “LG는 2021년에도 2020년 수준의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구본준 LG 고문의 계열분리가 LG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으로 분석됐다.

구 고문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기존 LG그룹 계열사 가운데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 실리콘웍스를 인적분할해 신설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할 것으로 예정됐다.

최 연구원은 “계열분리를 위한 인적분할은 기업가치에 중립적이라고 판단한다”며 “인적분할 후 최대주주 사이 지분 교환을 통해 기존 LG는 오너십 강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