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바이오와 메디포스트 주가는 크게 올랐다. 파미셀 주가는 급락했다.
17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8.47%(4100원) 급등한 2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올랐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를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틸렉스 주가는 4.83%(1750원) 상승한 3만8천 원에, 제넥신 주가는 2.17%(2500원) 오른 11만77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93%(500원) 높아진 5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0.84%(100원) 높아진 1만1950원에, 앱클론 주가는 0.73%(250원) 더해진 3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펩트론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59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오스코텍 주가는 5.12%(3100원) 하락한 5만7400원에, 셀리드 주가는 3.89%(1650원) 떨어진 5만7400원에, 파멥신 주가는 3.03%(600원) 내린 1만9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필룩스 주가는 2.91%(130원) 내린 434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81%(1500원) 빠진 8만1300원에, 코미팜 주가는 1.46%(200원) 밀린 1만3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CMG제약 주가는 1.12%(70원) 낮아진 617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21%(200원) 내린 9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3.99%(4750원) 급등한 3만87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3.06%(220원) 오른 74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84%(550원) 높아진 3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87%(250원) 높아진 2만88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69%(200원)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8.27%(1750원) 급락한 1만94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2.76%(1500원) 내린 5만29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2.42%(550원) 빠진 2만215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11%(90원) 하락한 418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51%(50원) 떨어진 984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24%(50원) 밀린 2만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2.87%(5300원) 오른 19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5.60%(1만2100원) 떨어진 20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상승이 우세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3.65%(1400원) 상승한 3만9800원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2.52%(600원) 오른 2만4400원에, 젬백스 주가는 1.95%(45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장을 닫았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58%(300원) 오른 1만93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48%(550원) 높아진 3만76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46%(400원)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티움바이오 주가는 1.18%(200원) 높아진 1만7100원에, 메지온 주가는 0.45%(800원) 상승한 17만74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0.35%(100원) 오른 2만8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2.24%(1500원) 떨어진 6만5600원에, 올릭스 주가는 1.69%(900원) 내린 5만24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1.57%(2800원) 빠진 17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1.27%(80원) 낮아진 621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1.20%(2100원) 밀린 17만3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55%(600원) 내린 10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