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은행,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 달러 한도 계약 6개월 재연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2-17 10:3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맺은 600억 달러(약 65조 원)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재연장했다.

한국은행은 17일 "양측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 한미 통화스와프 600억 달러 한도 계약 6개월 재연장
▲ 한국은행 로고.

국가간 통화스와프 계약은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상대국의 통화를 차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외화 유동성 부족, 급격한 환율 변동 등에 대비하는 효과를 지닌다.

이번 연장조치로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료시기는 기존 2021년 3월31일에서 2021년 9월30일로 늘어났다. 통화스와프 규모와 조건은 이전과 같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만기연장조치가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 곧바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미국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3월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과 600억 달러 한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총 6차례에 걸쳐 198억7200만 달러(약 22조 원)를 외화대출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후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은 7월30일 통화스와프 만기를 9월30일에서 2021년 3월31로 한 차례 연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