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다만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엇갈렸다.
16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50%(50원) 상승한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 16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50%(50원) 상승한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기관투자자는 3억76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7400만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5100만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45%(150원)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2.97%), BNK금융지주(1.02%), DGB금융지주(0.41%)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0.54%(250원) 내린 4만60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50억 원, 기관투자자는 6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1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8%(100원) 낮아진 3만61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