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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방예산 증가의 최대 수혜업체로 꼽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2-14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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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방산시장에서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LIG넥스원은 국내 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해갈 것으로 내다봤다.

  LIG넥스원, 국방예산 증가의 최대 수혜업체로 꼽혀  
▲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
LIG넥스원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정부가 국방예산을 늘려 대규모 국방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정부는 신형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네트워크 중심의 전장 환경을 준비 중”이라며 “LIG넥스원은 네트워크와 정보전자 중심의 전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국방업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조기경보체계 지휘통제체계 요격체계 등으로 구성된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IG넥스원이 앞으로 10년 동안 육해공군에서 14조2771억 원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LIG넥스원이 진행하는 수출사업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현재 진행 중인 수출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수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국방업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중동과 남미 등 수출국 재정악화로 해외진출에 우려가 나오지만 수출대상국의 무기도입 예산은 이미 확정돼 있어 해외시장의 진입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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