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사 새 잠정합의안 마련, 조합원 찬반투표 14~15일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11 17:3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노사가 2020년 임금과 단체협약을 놓고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국GM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올해 안에 한국GM 노사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짓게 된다.
 
한국GM 노사 새 잠정합의안 마련, 조합원 찬반투표 14~15일 진행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성갑 한국GM 노조위원장.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국GM 노조)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투표 결과를 공고하기 이전까지 모든 투쟁지침의 실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새 잠정합의안에서 성과금 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지만 임직원 복지혜택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자 1명당 2020년 성과급 300만 원과 코로나19 특별격려금 100만 원 등 기존과 동일하게 모두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특별격려금과 관련해 50만 원은 2020년 임단협 합의 후에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50만 원은 2021년 1분기 안에 지급하기로 했던 것이 100만 원 모두 올해 임단협 합의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단체협약에서는 새로운 내용이 일부 추가됐다.

임단협이 타결되는 즉시 한국GM은 2019년에 노조간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들이 한국GM 차량을 구입할 때 기존보다 2% 더 할인 해주고 고정연차 이월 개수도 2개에서 6개로 늘렸다.

다만 쟁점사항이었던 부평 2공장과 관련해 크게 변화된 내용이 없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과반을 넘을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선도 나온다.

찬반투표 결과는 투표 마감 날인 15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GM 노조는 앞서 부결된 찬반투표에서도 12월1일 투표가 끝난 뒤에 개표작업을 진행해 같은 날 투표결과를 공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