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오지환·박용택 LG트윈스 선수,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돕는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박용택·오지환 LG트윈스 선수,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함께 조성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수가 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면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더한다.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2억 원이 넘는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올해 약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