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천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10 17:4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2천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0일 오후 5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9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5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9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006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2%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 하락한 6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라이트코인은 1.07% 떨어진 8만3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700원에 사고팔려 0.14%,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3460원에 거래돼 0.37% 각각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1.5%, 비트코인에스브이 –0.6%, 이오스 –0.1%, 테조스 –1.32%, 크립토닷컴체인 –0.23%, 비체인 –0.61%, 코스모스 –1.7%, 유니스왑 –2.35%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37% 오른 63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2.76%), 스텔라루멘(8.68%), 트론(1.07%), 넴(5.79%), 대시(0.29%), 웨이브(3.05%), 온톨로지(0.0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파워렛저, 왐토큰, 어댑터토큰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0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2% 하락한 37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52% 내린 47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76% 오른 265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8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