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원으로 새 출발, 김학규 "부동산 전문기관 도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2-10 11:2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감정원이 10일부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부동산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부동산원 출범식을 비대면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원으로 새 출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6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학규</a> "부동산 전문기관 도약"
▲ 한국부동산원 로고.

부동산원은 부동산시장의 조사·관리, 부동산의 가격 공시, 통계·정보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시장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부동산원법 시행으로 부동산원이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관한 전산관리 및 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문, 도시·건축·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부동산원은 리츠 신고센터,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부동산시장 관리기능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지리정보체계(GIS)를 융합한 모바일 현장 조사 및 공시가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과학화 및 정확성을 극대화할 계획을 세웠다.

김학규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지난 반세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각오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 전문기관 한국부동산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