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전 회장 이건희 보유 주식재산 올해 3조6천억 더 증가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2-08 20:5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의 주식재산이 올해 들어 3조6천억 원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0대 그룹 총수와 회장의 주식 평가액 변동현황 분석을 통해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보유 주식재산 올해 3조6천억 더 증가
▲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주식평가액은 1월2일과 12월2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고 비상장사 등을 통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이달 초 모두 21조397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17조3800억 원과 비교해 3조6597억 원(21.1%) 늘어난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주식평가액도 12월 초 8조21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초 7조2760억 원보다 9351억 원(12.9%)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