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회장 1차 후보군 확정, 명단과 인원은 비공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08 17: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가 회장후보군을 추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확정했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 1차 후보군 확정, 명단과 인원은 비공개
▲ NH농협금융지주 로고.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1차 후보군 가운데 논의를 거쳐 11일 압축 후보군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단일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단일 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 후보군 명단과 인원 등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

다음 회장에 관료출신 인물이 유력한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관피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신충식 초대 회장을 제외하고 신동규, 임종룡, 김용환, 김광수 등 전직 회장이 모두 경제관료출신이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은 김광수 전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에 선출되면서 공석이 됐다. 현재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날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회의에는 임원후보 추천위원인 이준행, 이진순, 이기연, 박해식 사외이사와 정재영 비상임이사, 김인태 사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