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코로나19에 소비자가전과 모바일부문 3교대 재택근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07 18: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순환 재택근무를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전사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코로나19에 소비자가전과 모바일부문 3교대 재택근무
▲ 삼성전자 로고.

7일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부문과 IT모바일(IM)부문에서 9일부터 부서별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필수 근무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을 3교대로 나눠 일부는 출근하고 일부는 재택근무한다.

8일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은 2.5단계, 전국은 2단계로 높아지고 정부가 민간기업의 사내 밀집도를 낮추도록 권고하면서 삼성전자는 순환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다만 반도체 분야 특성상 24시간 공장 가동이 필요한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재택근무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자 CE부문과 IM부문은 9월 한달 동안 희망자에 한해 재택근무를 시범운영했다. 그러나 참여 인원은 1천여 명 수준으로 많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