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내년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금융에 5100억 이상 공급하기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07 17:3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내년 공공부문에서 5162억 원 이상의 사회적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곳에 대출, 투자, 보증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 내년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금융에 5100억 이상 공급하기로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7일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서면회의 방식으로 열고 올해 사회적금융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은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5162억 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 목표보다 20.7% 증가하는 것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800억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350억 원 등 모두 1700억 원을 대출해준다. 올해 목표보다 40.5% 늘어난다.

내년 보증규모는 올해보다 8.7% 증가한 2500억 원이다. 기술보증기금이 1350억 원, 신용보증기금이 1천억 원, 지역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을 담당한다.

내년 투자 규모는 962억 원으로 올해 목표와 비교해 25.8% 증가한다.

금융위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한도를 현재 1억~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수 협동조합의 보증 한도도 출자금의 3배에서 5배까지로 확대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공공부문에서 4942억 원을 공급했다. 올해 목표치(4275억 원)를 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대출 1350억 원, 보증 2808억 원, 투자 784억 원 등이었다.

9월 말 기준 은행권의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잔액은 1조649억 원으로 2019년 말(8498억 원) 보다 25.3% 증가했다. 

은행별 대출잔액을 살펴보면 IBK기업은행이 2832억 원, 신한은행이 2133억 원, NH농협은행이 1399억 원으로 전체 실적의 약 60%를 차지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사회적금융협의회를 통해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자금 공급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