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녹십자랩셀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와 에이치엘비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녹십자랩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21%(1만3200원) 급등한 8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C녹십자가 개발하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GC녹십자는 녹십자랩셀의 최대주주로 9월30일 기준으로 지분 38.66%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상승이 우세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1.54%(1만1천 원) 급등한 10만63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6.92%(4500원) 뛴 6만9500원에, CMG제약 주가는 4.90%(260원) 상승한 557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앱클론 주가는 3.75%(1050원) 오른 2만905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3.64%(1500원) 상승한 4만2700원에, 펩트론 주가는 2.20%(350원) 오른 1만6250원에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 주가는 1.66%(500원) 높아진 3만6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1.38%(150원) 오른 1만1050원에, 제넥신 주가는 1.06%(1600원) 상승한 15만2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셀리드 주가는 2.24%(1050원) 떨어진 4만58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1.87%(200원) 내린 1만500원에, 필룩스 주가는 1.52%(80원) 빠진 5200원에 장을 닫았다.
코미팜 주가는 0.38%(50원) 밀린 1만3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5.10%(1500원) 뛴 3만9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89%(120원) 오른 4275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76%(800원) 상승한 2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아스템 주가는 2.74%(650원) 오른 2만44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1.98%(950원) 상승한 4만9천 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96%(300원) 높아진 3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0.80%(150원) 높아진 1만9천 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72%(70원) 오른 982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2.75%(600원) 빠진 2만12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20%(400원) 내린 3만28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70%(50원) 밀린 70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 주가는 2.82%(5300원) 하락한 18만27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0.76%(1700원) 내린 22만2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3.99%(3750원) 급등한 3만55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2.08%(1800원) 뛴 1만67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11.16%(4200원) 급등한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8.22%(2150원) 급등한 2만83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6.72%(4100원) 뛴 6만5100원에, 메지온 주가는 5.97%(1만400원) 상승한 18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5.20%(650원) 뛴 1만315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4.00%(6700원) 오른 17만43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3.40%(550원)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2.81%(1050원) 상승한 3만84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39%(1500원) 높아진 10만96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인스코비 주가는 2.93%(65원) 하락한 2155원에, 젬백스 주가는 2.77%(650원) 떨어진 2만2850원에, 올릭스 주가는 1.75%(1천 원) 빠진 5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0.87%(200원) 밀린 2만285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79%(1500원) 낮아진 18만83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0.71%(200원) 내린 2만7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