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PC웹사이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제네시스 브랜드 웹사이트로 '2020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PC웹 최고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현대오토에버가 제네시스 브랜드 웹사이트로 '2020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PC웹 최고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국내 우수 웹 평가 시상식으로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서 692개 회사(제작사 포함)가 참가했고 모두 447개 웹사이트가 경쟁을 펼쳤다.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10월23일부터 온라인 예산과 본선 평가를 진행했고 최고 평가위원단이 결선 평가를 통해 올해 수상작을 뽑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제네시스 브랜드 웹사이트 개편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제네시스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제네시스 브랜드 웹사이트를 2단계로 개편했는데 1단계에서는 차량정보를 더욱 자세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동적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2단계에서는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견적내기와 소셜채널과 연계성 강화, 모바일 최적화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편에 중점을 뒀다.
송현주 현대오토에버 미래디지털채널추진실 실장은 “이번 수상은 현대오토에버의 디지털채널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디지털채널 서비스분야의 리더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