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일 전날보다 5.86%(530원) 상승한 958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제철 주가는 4.01%(1350원) 오른 3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3.34%(2800원)와 1.67%(1천 원) 상승한 8만6700원과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1.34%)와 현대차증권(1.19%) 주가는 1% 이상 높아졌다.
이노션(0.86%)과 현대건설(0.29%) 주가도 오르면서 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현대차, 현대로템 주가는 내렸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7%(2500원) 하락한 17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0.82%(2천 원)와 0.54%(1천 원) 낮아진 24만500원과 18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0.31%(50원)원 하락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