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11명으로 다시 늘어, 수도권 356명 확산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02 10:1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11명으로 다시 늘어, 수도권 356명 확산
▲ 2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가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명, 누적 확진자는 3만51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29일(450명) 이후 사흘 연속 400명대를 보이다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49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356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을 보면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각 7명, 울산‧충남 각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 18명 가운데 공항과 항만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6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2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526명으로 유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80명 늘어난 2만8065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331명 늘어 657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