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30일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8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창립기념일은 12월1일이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종현 대표, 김경진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최성락 동아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도매부 부장 외 20명에게 ‘3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이밖에 20년 근속상과 10년 근속상도 각각 포상했다.
또 김용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재무전략팀 대리 외 24명에게는 ‘개인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단체공로상’, ‘도전 및 성공 사례 최우수상과 우수상’, ‘최우수 제안상’, ‘핵심가치상’도 각각 시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창립 88주년 기념사에서 “올해에 각 자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신설해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변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88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지니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