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는 캠페인 진행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27 16:4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장기 미거래고객의 신탁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인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알권리 충족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는 캠페인 진행
▲ DGB대구은행 전경. <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가 대상이다. 

DGB대구은행은 잔액에 관계 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연금신탁은 적립 만기일이 지나고 잔액이 120만 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은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은 잔액이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신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으로 이런 내용을 발송하고 잔액이 10만 원 이상인 신탁계좌를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내용은 DGB대구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1년 동안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