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검찰의 판사 사찰은 중대사안, 국회에서 조사는 당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1-27 11:3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검찰의 판사 사찰은 중대사안, 국회에서 조사는 당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화상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판사 사찰을 놓고 국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낙연 대표는 27일 화상으로 참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판사 사찰은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를 향한 도전이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국회가 조사해 확인하고 제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판사들의 개인정보까지 대검찰청이 조직적으로 수집, 관리, 유통한 것으로 보이는 데도 그들은 그것이 불법이라는 인식을 충분히 지니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며 “국회는 법무부 감찰과 검찰수사를 지켜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회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검찰의 판사 사찰을 정쟁으로 끌고 가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야당은 이 심각한 문제마저 정쟁, 정치 게임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며 “이런 중대한 사안을 국회가 방치하거나 정치 게임으로 전락시키면 국회도 공범자가 된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판사 사찰 관련자들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봤다.

이 대표는 “법무부가 판사 사찰 문제를 감찰하고 동시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감찰과 수사가 철저히 이뤄지고 응분의 조치가 취해지기를 바란다”며 “법무부의 징계절차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