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로 무디스 신용등급 'A1' 받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2-08 17:2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 평가를 받았다.

국내 보험사들 가운데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평가를 받은 곳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올려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08년 A2등급을 받은 이후 계속 이 등급을 유지해 왔다.

  교보생명, 보험업계 최초로 무디스 신용등급 'A1' 받아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 등급은 글로벌 금융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이,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받고 있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탄탄한 자본적정성과 우수한 사업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교보증권의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고객들의 자산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한발 앞선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